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산합포구지회(지회장 이가진)는 지난 17일 300명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200여만 원을 합포구(구청장 조현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3년 전부터 ‘합포 나눔이’라는 봉사단체를 꾸려오고 있다. 24명 회원이 매월 둘재, 넷째 금요일 마산장애인복지관 반찬배달 서비스에 참여하며,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이웃이 되고 있다. 2018년에는 마산장애인복지관에 백미와 후원금을, 2019년 연말에는 저소득층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가진 지회장은 “우리 중개업사무실이 동네마다 자리하고 있고 주택이나 아파트 등 중개대상물을 보러 다니다 보면 어려운 이웃이 눈에 밟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단체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번 성금도 형편 따라 성의껏 참여해 준 회원들이 고맙다”고 전했다. 구청장은 9명의 운영진들과 경기침체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중개업 거래량 감소로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휴업 등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으며, 당분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이용도 당부했다. 조현국 마산합포구청장은 “지금 상황은 사무실 임대료 내기도 버거울 텐데 성금까지 모아 주신 공인중개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적재적소 필요한 계층에 지원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달 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회는 3년 전부터 ‘합포 나눔이’라는 봉사단체를 꾸려오고 있다. 24명 회원이 매월 둘재, 넷째 금요일 마산장애인복지관 반찬배달 서비스에 참여하며,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이웃이 되고 있다. 2018년에는 마산장애인복지관에 백미와 후원금을, 2019년 연말에는 저소득층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가진 지회장은 “우리 중개업사무실이 동네마다 자리하고 있고 주택이나 아파트 등 중개대상물을 보러 다니다 보면 어려운 이웃이 눈에 밟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단체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번 성금도 형편 따라 성의껏 참여해 준 회원들이 고맙다”고 전했다. 구청장은 9명의 운영진들과 경기침체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중개업 거래량 감소로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휴업 등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으며, 당분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이용도 당부했다. 조현국 마산합포구청장은 “지금 상황은 사무실 임대료 내기도 버거울 텐데 성금까지 모아 주신 공인중개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적재적소 필요한 계층에 지원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달 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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