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불안감 해소를 위해 택시 긴급 방역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방역 대상은 김해에 등록된 개인택시 및 6개 법인택시 등 총 1540여대이다.
시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감염증 예방 사각지대에 놓인 택시를 빈틈없이 방역, 시민 불안을 해소할 방침이다.
방역·소독 전문업체 2명, 자원봉사자 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4팀이 내외, 북부, 장유, 진영 총 4곳의 거점장소에서 차량 실·내외, 타이어, 트렁크, 차량 손잡이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또 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에서 만든 천 마스크 500개를 택시 운전자에게 전달하며 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를 양보하고 천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지속 여부를 가를 중대시기를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대중교통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해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방역 대상은 김해에 등록된 개인택시 및 6개 법인택시 등 총 1540여대이다.
시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감염증 예방 사각지대에 놓인 택시를 빈틈없이 방역, 시민 불안을 해소할 방침이다.
방역·소독 전문업체 2명, 자원봉사자 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4팀이 내외, 북부, 장유, 진영 총 4곳의 거점장소에서 차량 실·내외, 타이어, 트렁크, 차량 손잡이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또 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에서 만든 천 마스크 500개를 택시 운전자에게 전달하며 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를 양보하고 천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지속 여부를 가를 중대시기를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대중교통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해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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