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창녕 도성암(주지 대휴스님)은 12일 창녕군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도성암 주지 대휴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부처님의 가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모든 사람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창녕 도성암은 810년에 건립된 전통사찰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7호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을 보유한 전통 깊은 사찰이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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