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창궐에도 창원시민들의 책읽기 열기는 좀체 식지 않고 있다.
창원시도서관사업소(소장 김상운)는 도서관 임시휴관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가정에서 안심하고 책을 볼 수 있도록 차 안에서 바로 도서대출이 가능한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11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시행 첫날부터 각 도서관 주차장에는 북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책을 대출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3월 11일 기준 10개 공공도서관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신청접수는 총 200여명, 1300권에 이른다.
북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는 도서관 직원과 이용자 간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도서 대출 방식으로 도서관 임시휴관 종료 시까지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도서는 반드시 다음날 수령해야 하며, 월~토요일 12시~오후3시까지 수령 할 수 있다. 모든 도서는 소독처리 후 제공된다.
김상운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북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책을 대출하여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도서관사업소(소장 김상운)는 도서관 임시휴관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가정에서 안심하고 책을 볼 수 있도록 차 안에서 바로 도서대출이 가능한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11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시행 첫날부터 각 도서관 주차장에는 북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책을 대출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3월 11일 기준 10개 공공도서관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신청접수는 총 200여명, 1300권에 이른다.
김상운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북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책을 대출하여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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