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28일 통영시 갈도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2척이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해 구조 예인했다.
거제선적 낚싯배 9.77t급 A호(승선원 9명)은 이날 오전 6시 49분께 통영시 갈도 남방 6해리 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선장 이모(53)씨가 구조를 요청했다.
또한 사천선적 낚싯배 9.77t급 B호(승선원 3명)도 같은 날 오전 10시 36분께 통영시 갈도 남동방 0.5해리 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선장 조모(28)씨가 통영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중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안전 상태를 확인 후 안전해역으로 예인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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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2척 구조 예인](/news/photo/201807/334145_93411_26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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