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군정방향] 6대 군정목표 달성 주력
[윤상기 군정방향] 6대 군정목표 달성 주력
  • 최두열 기자
  • 승인 2018.07.1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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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군수는 민선7기 군정지표를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을 정하고 활력있는 경제, 다시 찾는 관광, 부자되는 농업, 감동 있는 복지, 꿈을 여는 교육, 공존하는 환경을 6대 군정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갈사만 산업단지의 조기 정상화에 심혈을 쏟을 예정이다. 갈사만 조선산단과 더불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조성 중인 공정률 90%의 대송산업단지 개발사업도 실수요자 투자 유치를 통해 올 연말에는 완공한다는 목표다. 섬진강과 남해의 경관을 활용해 군민과 경제자유구역 종사자, 국내·외 관광객의 휴식과 여가공간 역할을 할 체류형 위락·관광·레저 복합단지 ‘두우레저단지’ 조성사업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도 한층 강화된다.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가 설치된 금오산 일원에 케이블카와 하늘 길, 명품 숲 등을 조성하는 금오산 레저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강도 높게 진행하고 ‘생태환경의 보고’ 지리산 화개골에 설산 습지 생태환경을 조성한다. 경전선 폐선구간인 옛 북천∼양보역에 레일바이크를 설치·가동한데 이어 옛 횡천∼적량∼하동역 구간에 폐철도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레일 MTB 조성사업을 추진해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와 연계할 계획이다.

윤 군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귀농·귀촌인에게 맞춤형 임대주택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조기 정착과 인구유입을 통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의 100년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장학기금 200억원을 조성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과학영재 양성을 위해 VR, 3D프린팅 등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과학캠프를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

윤 군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겠다. 누구나 살맛나고 부자되는 농업·농촌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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