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에 최근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36분께 진주시 주약동 금호아파트 입구 도로상에서 소형승합차 1대와 버스 2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버스 안에는 22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같은 날 오전 12시29분께도 사고가 이어졌다. 초전동 명신고등학교 부근 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한살 유아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토바이 사고도 잇따랐다. 27일 오후7시27분께 진주시 상대동의 한 주택가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8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이어 다음날인 28일 오후 11시 48분께 칠암동 제일병원 부근 인근 도로상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충돌해 20대 남성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지난 27일 오전 10시 36분께 진주시 주약동 금호아파트 입구 도로상에서 소형승합차 1대와 버스 2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버스 안에는 22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같은 날 오전 12시29분께도 사고가 이어졌다. 초전동 명신고등학교 부근 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한살 유아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토바이 사고도 잇따랐다. 27일 오후7시27분께 진주시 상대동의 한 주택가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8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이어 다음날인 28일 오후 11시 48분께 칠암동 제일병원 부근 인근 도로상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충돌해 20대 남성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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