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주택에 침입해 금품 등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음식물을 배달하면서 알게 된 주택에 몰래 침입해 현금 등 392만원 상당을 절취한 A모(26)씨를 야간주거침입 및 상습절도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 58분께 통영시 태평동 소재 B모(55·여)씨 집의 열려진 현관문을 열고 몰래 들어가 금반지 3개와 금팔찌 1개, 금목걸이 1개 등 223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와함께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통영시내 주택 10개소를 침입해 10여 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모두 392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주택 인근의 CCTV를 분석해 A씨가 음식점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허평세기자
28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음식물을 배달하면서 알게 된 주택에 몰래 침입해 현금 등 392만원 상당을 절취한 A모(26)씨를 야간주거침입 및 상습절도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 58분께 통영시 태평동 소재 B모(55·여)씨 집의 열려진 현관문을 열고 몰래 들어가 금반지 3개와 금팔찌 1개, 금목걸이 1개 등 223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주택 인근의 CCTV를 분석해 A씨가 음식점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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