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김종식)는 국내 외국인의 체류 관리 및 사회통합 등 이민자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3개월 이상 장기 체류 외국인 1만8145명(진주 95명)을 대상으로 ‘2017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2009년부터 실시해오던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와 2012년부터 실시해오던 ‘외국인 고용조사’를 법무부와 공동으로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로 통합·확대 실시하며, 외국인과 귀화자를 포함한 이민자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 6일까지로 조사원이 거주지나 사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2017년 11월 통계청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 된다”며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해 응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올해는 2009년부터 실시해오던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와 2012년부터 실시해오던 ‘외국인 고용조사’를 법무부와 공동으로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로 통합·확대 실시하며, 외국인과 귀화자를 포함한 이민자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 6일까지로 조사원이 거주지나 사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2017년 11월 통계청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 된다”며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해 응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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