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농촌지역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2017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 4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맹독성 농약에 대한 접근을 어렵게 하는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보급마을에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배포 마을을 선정하고 농약안전보관함 190개를 확보, 곤명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와 함께 농약안전보관함 제작·배포,‘생명사랑 녹색마을’현판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마음건강프로그램 운영과 마을주민들의 체계적인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장, 부녀회,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 1회 가정방문으로 맞춤형 개별 정신건강 상담과 농약 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법을 유도하는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맹독성 농약에 대한 접근을 어렵게 하는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보급마을에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배포 마을을 선정하고 농약안전보관함 190개를 확보, 곤명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와 함께 농약안전보관함 제작·배포,‘생명사랑 녹색마을’현판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마음건강프로그램 운영과 마을주민들의 체계적인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장, 부녀회,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 1회 가정방문으로 맞춤형 개별 정신건강 상담과 농약 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법을 유도하는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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