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간 남해군자율방재단장직 수행
이정기 미조면 자율방재단장이 남해군자율방재단에 선출됐다.
남해군자율방재단은 14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연말총회를 열고 신임단장을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2년간 남해군자율방재단장직을 맡게 된 이정기 신임단장은 “2년 동안 방재단을 위해 애써주신 박양수 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읍면 단장님과 소통해 자율방재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9월 집중호우와 10월 태풍 차바 내습 시 응급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 겨울에도 강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응급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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