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인제대·양산수학체험센터
최근 수학을 포기하고 있는 학생들이 늘고 있어 시급한 교육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교육청이 방법찾기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6~29일 ‘체험중심 수학교육 방법 개선을 위한 직무연수’를 경상대와 인제대,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4~5학년 수포자는 약 25%인 반면 중학교 2학년이 되면 약 50%,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약70%의 학생이 수학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방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 86명,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상대와 인제대,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각각 2~3일간 운영되며, 체험중심, 학생중심의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체험중심 수업분야에 있어 각자 노하우가 있는 전국 유명 교수들과 교사들로 강의진을 구성했다.
유창영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연수는 특히 수포자를 위한 상담과 수학학스클리닉 기법, 수학체험전 부스운영자, 수학동아리 운영교사를 위한 맞춤형 활동체험중심 수학직무연수로 교사들의 수업방법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도교육청은 26~29일 ‘체험중심 수학교육 방법 개선을 위한 직무연수’를 경상대와 인제대,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4~5학년 수포자는 약 25%인 반면 중학교 2학년이 되면 약 50%,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약70%의 학생이 수학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방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 86명,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상대와 인제대,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각각 2~3일간 운영되며, 체험중심, 학생중심의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을 목표로 진행된다.
유창영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연수는 특히 수포자를 위한 상담과 수학학스클리닉 기법, 수학체험전 부스운영자, 수학동아리 운영교사를 위한 맞춤형 활동체험중심 수학직무연수로 교사들의 수업방법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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