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면 인근 해상에 차량이 추락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A(65)씨와 B(63·여)씨는 사천에 거주하는 부부로, 최근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11일 오전 사천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경찰서는 평소 이 부부가 타고 다니던 차량을 CCTV로 추적, 지난 10일 사천시 사남면 초전리 SPP조선소 인근 앞 해상에 추락한 것을 확인하고 통영해안경비안전서에 통보했다. 통보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122구조대를 출동시켜 차량을 인양했지만 A씨와 B씨는 숨진 상태였다.
한편 경찰과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정희성기자
숨진 A(65)씨와 B(63·여)씨는 사천에 거주하는 부부로, 최근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11일 오전 사천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경찰서는 평소 이 부부가 타고 다니던 차량을 CCTV로 추적, 지난 10일 사천시 사남면 초전리 SPP조선소 인근 앞 해상에 추락한 것을 확인하고 통영해안경비안전서에 통보했다. 통보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122구조대를 출동시켜 차량을 인양했지만 A씨와 B씨는 숨진 상태였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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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내용>
- 장소는 SPP조선소앞이 아니라, HSG중공업 앞
- 사고차량 수색 및 발견은 119에서 하였음.
- 해경은 11시경에 현장에 도착하였으며, 경비정은 안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