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대(UNIST) 변영재 교수(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연구팀이 현대중공업과 함께 두꺼운 금속을 통과하는 무선 전력 전송 및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개발로 선박, 해양플랜트의 격실이나 엘리베이터 같은 금속으로 차폐된 공간에서도 휴대폰 사용과 무선 충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변 교수팀은 10에서 100MHz 주파수 범위 내 전자기파가 금속에 의해 차단이 약해지는 특성을 이용해 주파수의 전자기파가 금속을 관통할 수 있는 송수신 시스템을 개발했다.
변 교수팀은 10에서 100MHz 주파수 범위 내 전자기파가 금속에 의해 차단이 약해지는 특성을 이용해 주파수의 전자기파가 금속을 관통할 수 있는 송수신 시스템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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