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中企 운전자금 200억 원 증액 지원
부산시, 中企 운전자금 200억 원 증액 지원
  • 한호수
  • 승인 2013.11.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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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일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13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200억 원 증액·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중소기업 운전자금 운영결과 2013년 당초 지원하고자 계획한 15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은행에서 해당기업에 대출하면 시가 대출금리에서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융자금리는 신청업체별 신용도에 따라 대출은행에서 결정하는 대출금리에 부산시가 연리 2~5%을 보전(차감)한 것을 제외한 금리를 기업이 부담하게 된다.

운전자금은 경영안정에 필요한 단기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 3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재)부산경제진흥원 방문 또는 홈페이지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사상구·북구지역 기업은 11월 14일∼15일, 사하구·강서구·부산진구 소재기업은 11월 18일~19일, 그 밖의 지역에 위치한 기업은 11월 20일~21일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자금지원, 전화(1577-0062)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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