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국화과에 속하는 등골나물은 다년생 초본으로 키 크기는 1~2m 정도로 자라며 뿌리의 근경은 목질화되어 있고 줄기는 곧게 서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에 서로 마주나고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원줄기 끝부분에 많은 꽃들이 8~9월경 백색 또는 얕은 자주색으로 피고 종자는 9~10월에 결실한다.
등골나물은 부드러운 잎을 나물과 국으로 식용하고 뿌리를 포함한 전초(全草)는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산란(山蘭)이라고 하며 맛은 쓰고 맵고 약성은 평범하여 독성은 없다. 산란은 약효가 다양하여 황달 당뇨 통경 중풍 고혈압 항암 진해 거담 감기 요통 종기 산후복통 등의 치료에 사용하고 옛날 민간약으로도 많이 사용해 왔다고 한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등골나물은 부드러운 잎을 나물과 국으로 식용하고 뿌리를 포함한 전초(全草)는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산란(山蘭)이라고 하며 맛은 쓰고 맵고 약성은 평범하여 독성은 없다. 산란은 약효가 다양하여 황달 당뇨 통경 중풍 고혈압 항암 진해 거담 감기 요통 종기 산후복통 등의 치료에 사용하고 옛날 민간약으로도 많이 사용해 왔다고 한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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