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에 부산진의용여성소방대원으로 입대해 18년간 일해온 박대장은 관내 재난 현장에서 밤낮으로 현장을 지키면서 현장복구 및 지원사업을 주도, ‘타고난 여장부’란 평가를 들었다. 지난 1999년에는 ‘(사)부산사랑 나눔회’를 창립해 분기별 소외 계층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 및 지역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는 등 열성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으로 2회에 걸친 국무총리표창(2006, 2009년)과 안전행정부장관상 등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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