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민의 화합제전인 2014년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김해시에서 열린다.
경남도체육회(회장 홍준표) 제1차 이사회가 2일 오전 11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희욱 운영과장을 사무처장, 사무차장에는 이활 차장을 선임했다. 권영민 상근부회장은 유임됐다.
또 2014년 도민체전의 김해시 대회 개최를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이로써 김해시는 지난 2004년 제43회 도민체전 개최 후 2번째로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열게 됐다.
그동안 대회유치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 왔던 김해시로서는 이번 유치확정 낭보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최춘호 김해시 체육지원과장은 “도민체전 유치로 시설 재정비를 위한 도비지원 등을 통해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보수하고 각종 체육시설 설치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2만 여명의 선수단과 그에 따른 관광객이 김해를 방문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과장은 또 “도민체전은 340만 경남인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김해시가 전국 10대 도시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남도체육회(회장 홍준표) 제1차 이사회가 2일 오전 11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희욱 운영과장을 사무처장, 사무차장에는 이활 차장을 선임했다. 권영민 상근부회장은 유임됐다.
또 2014년 도민체전의 김해시 대회 개최를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이로써 김해시는 지난 2004년 제43회 도민체전 개최 후 2번째로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열게 됐다.
그동안 대회유치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 왔던 김해시로서는 이번 유치확정 낭보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최춘호 김해시 체육지원과장은 “도민체전 유치로 시설 재정비를 위한 도비지원 등을 통해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보수하고 각종 체육시설 설치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2만 여명의 선수단과 그에 따른 관광객이 김해를 방문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과장은 또 “도민체전은 340만 경남인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김해시가 전국 10대 도시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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