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법수면 마륜정(사두 안양수) 소속 안용수(68) 씨가 고흥군이 개최한 전국남녀궁도대회에서 노년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명궁의 고장 함안을 빛냈다.
고흥군 남녀궁도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흥군 봉황정에서 열렸으며, 단체전, 개인전 종목에서 전국의 1500여 명의 명궁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2008년 처음 궁도에 입문한 안용수 씨는 2011년 대구시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 개인전 1위, 2012년 9월 고성군 철성정에서 개최된 고성군수기 남녀궁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안용수 씨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영광이다”며 “오는 4월 6일 함안군 아라제 기념 제7회 전국남녀궁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마륜정의 김창한(68) 씨가 노년부 2등, 조장제(70) 씨가 노년부 4등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마륜정이 명실상부한 명궁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고흥군 남녀궁도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흥군 봉황정에서 열렸으며, 단체전, 개인전 종목에서 전국의 1500여 명의 명궁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2008년 처음 궁도에 입문한 안용수 씨는 2011년 대구시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 개인전 1위, 2012년 9월 고성군 철성정에서 개최된 고성군수기 남녀궁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안용수 씨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영광이다”며 “오는 4월 6일 함안군 아라제 기념 제7회 전국남녀궁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마륜정의 김창한(68) 씨가 노년부 2등, 조장제(70) 씨가 노년부 4등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마륜정이 명실상부한 명궁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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