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는 12일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빈 창고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종업원 정모(26)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정씨 등은 지난 2월 6일부터 최근까지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한 공장의 빈 창고를 개조,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다.
이들은 창문을 모두 가린 이른바 ‘깜깜이’ 차량으로 손님을 태워 날랐으며, 경찰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이동할 때는 또 다른 일행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뒤따르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에 설치된 야마토 게임기 30대와 현금 165만원을 압수하고 부당 이익금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씨 등은 지난 2월 6일부터 최근까지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한 공장의 빈 창고를 개조,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다.
이들은 창문을 모두 가린 이른바 ‘깜깜이’ 차량으로 손님을 태워 날랐으며, 경찰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이동할 때는 또 다른 일행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뒤따르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에 설치된 야마토 게임기 30대와 현금 165만원을 압수하고 부당 이익금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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