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서 산불이 발생해 80대 노인이 숨졌다.
사천경찰서는 4일 오후 2시 46분께 사천시 축동면 반용리 산 47-7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해 A(81·사천시 축동면)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은 한 시간이 지난 3시 45분께 진화됐다. 경찰은 A 씨가 불을 끄다가 질식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천경찰서는 4일 오후 2시 46분께 사천시 축동면 반용리 산 47-7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해 A(81·사천시 축동면)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은 한 시간이 지난 3시 45분께 진화됐다. 경찰은 A 씨가 불을 끄다가 질식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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