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양산공장 창고서 불…3억원 피해
롯데제과 양산공장 창고서 불…3억원 피해
  • 연합뉴스
  • 승인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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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50분께 경남 양산시 산막동 롯데제과 양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1개 동이 전소되고 기계류와 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15대와 소방관 등 170명이 넘는 인원이 동원됐지만 거센 불길과 연기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현재 현장에서 마무리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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