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3개 경로당에 태양광발전설치 전기료 ‘뚝’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4일 2012년도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일환으로 관내 23개 경로당에 용량 3kW급의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마을 자체 부담없이 경로당별로 1240만원씩 총 2억8500만원의 예산(국비,시비 각각 50%)이 투입됐다.
태양광발전장치가 설치 완료된 23개 경로당의 전기요금은 설치전에 비해 96%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돼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난방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던 어려움이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장치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사업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태양광발전장치는 태양의 빛에너지를 변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로 주로 모듈, 인버터 및 지지대로 구성되는데 설치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발전효율을 15.5%로 보고 있어 설치된 용량 3kW급은 연간 4073kWh(월 339kWh) 전기를 발전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마을 자체 부담없이 경로당별로 1240만원씩 총 2억8500만원의 예산(국비,시비 각각 50%)이 투입됐다.
태양광발전장치가 설치 완료된 23개 경로당의 전기요금은 설치전에 비해 96%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돼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난방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던 어려움이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장치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사업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태양광발전장치는 태양의 빛에너지를 변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로 주로 모듈, 인버터 및 지지대로 구성되는데 설치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발전효율을 15.5%로 보고 있어 설치된 용량 3kW급은 연간 4073kWh(월 339kWh) 전기를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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