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서민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경제성장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밀양시에 따르면 사업의 긴급·중요·필요성 등을 고려해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편성된 예산을 연초부터 계획적인 집행을 통해 연말 예산 과다집행을 방지하고, 이월·불용액 규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밀양시는 균형집행 대상 예산액 3639억 원에 대한 정부 목표액(57%)인 2074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부시장이 주재하는 간부회의때 부서별 균형집행 추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보고회 시 집행실적 제고방안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고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완공함으로써 시민의 숙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또 균형집행을 위해 지난 9일 전영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균형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긴급 입찰제도, 소액 수의계약, 계약금액의 70% 범위에서 선금급 지원 등 예산 균형집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밀양시에 따르면 사업의 긴급·중요·필요성 등을 고려해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편성된 예산을 연초부터 계획적인 집행을 통해 연말 예산 과다집행을 방지하고, 이월·불용액 규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밀양시는 균형집행 대상 예산액 3639억 원에 대한 정부 목표액(57%)인 2074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부시장이 주재하는 간부회의때 부서별 균형집행 추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보고회 시 집행실적 제고방안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고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완공함으로써 시민의 숙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또 균형집행을 위해 지난 9일 전영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균형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긴급 입찰제도, 소액 수의계약, 계약금액의 70% 범위에서 선금급 지원 등 예산 균형집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