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10분께 진주시 옥봉동의 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나 집안에 있던 A(56)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주택 2층 1동 57㎡의 집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1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화재 발생 13분여만에 진압됐다.
화재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은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 파편이 날렸다. 잠시후 불길이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어 바깥 출입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옥봉동으로 이사를 와 평소 주변에 알고 지내는 이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폭발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불은 주택 2층 1동 57㎡의 집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1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화재 발생 13분여만에 진압됐다.
화재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은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 파편이 날렸다. 잠시후 불길이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폭발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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