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이날 오전 11시 본사 3층 대강당에서 하순봉 회장, 이연근 대표이사, 정영효 편집국장 등 보직간부, 편집국 기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 하순봉 회장과 이연근 대표이사는 회사의 새로운 변화를 강조했다. 하순봉 회장은 “지난 한 해는 대내외적으로 큰 변화가 많았다. 신문시장은 이제 변화 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100년 역사의 전국 최초의 지방지인 경남일보를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언론으로 물려 줄 수 있도록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이연근 대표이사는 “계사년 새해는 경남일보를 새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면서 “‘나부터 먼저 실천하고 변화 없이는 생존 없다’는 각오로 당면한 어려움을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헤쳐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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