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읍 평성리 일원 100만㎡
속보=창원시가 기존의 관주도의 개발방식이 아닌 주민참여형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산단 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본보 3일자 2면 보도)
시에 따르면 평성산단 조성사업은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에 100만㎡(30만평)규모로 2017년까지 1993억원을 투입하여 개발계획으로 2013년 상반기부터 GB해제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기 위하여 준비 중에 있다.
주민들의 자체적 의견이 반영된 산업기능과 주거 및 복지공간이 부여되는 특수한 산업단지조성을 바라며, 계획지구 연접 3개마을(평성, 안성, 안곡) 169가구 407명의 주민들은 산업단지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는 건의서를 창원시에 제출하여 사업추진의 탄력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유치방식의 새로운 변화로 주민과 함께하는 개발형식의 모델로 삼아 미래 산업 조성사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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