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될 열교환기는 SK건설이 사우디 와싯(Wasit) 지역에 대규모로 건설하고 있는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로 내년도 5월말께 공급될 예정이다.
와싯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의 발주사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 이며 세원셀론텍은 아람코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있다.
또 지난해 3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양질의 플랜트기기 수주실적이 올해 매출로 본격 집계되면서 올 1분기 턴어라운드를 실현하는 등 올 한해 점진적인 실적 상승세가 예상된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생산기업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석유메이저 중 하나인 아람코가 추진하는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한 점은 향후 긍정적인 수주성과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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