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인 양산의 (주)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가 SK그룹의 MRO업체(소모성자재구매대행)로부터 우선구매대상 협력사로 선정돼 중점지원 육성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SK그룹의 (주)행복나래는 2000년 7월 국내최초로 설립된 MRO업체로써 SK그룹사 뿐아니라 국내 대, 중소기업의 소모성 자재 유통과 전자상거래(스피드 몰)를 주업무로 하는 연매출 1300억원 규모의 회사이다.
한편 (주)블루인더스는 향후 (주)행복나래의 구매주문 물량이 늘어나면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경남 부산지역내 더 많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와 지자체도 사회적기업의 롤 모델로써 (주)블루인더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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