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교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개최한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관리 및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모니터링 및 평가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조사로 부산에서는 매년 시민 1만5000여명이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황 교수는 부산지역 책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조사 내용을 근거로 부산 지역의 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사업 전략 개발 및 평가, 보건 전문 인력 양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박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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