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교육사령부에서 운영 중인 특기 보수교육 과정 중 특기 중·고급 교육과정 혁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및 초연결시대에 따른 국내 외 학계와 민간기업, 미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에듀테그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특히 에듀테그의 공군 내 적응방안 검토, 비대면 원격 학습 전환 시 요구되는 교관, 교육생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나아가 AI 기반 교육생 개인별 맞춤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4차 산업혁명 및 AI 시대에 맞춘 공군 최적화 미래 교육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현철 중령(공사 48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관계관들이 현 교육체계를 분석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와 AI 인공지능이 점점 발전하는 만큼 이에 맞춰 미래 공군 교육을 위한 교육체계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공군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25일 열린 보수교육발전 대토론회에서 공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문성수 대령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군교육사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