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마산 어시장 화재 현장 방문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마산 어시장 화재 현장 방문
  • 김순철
  • 승인 2024.09.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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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지난 4일, 마산 어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경 발생한 마산 어시장 화재는 어시장과 바로 옆 청과시장의 점포 28곳에 피해를 입히고 2시간 만에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청과시장 상인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과일을 준비해 피해 규모가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상심이 큰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 경남도와 창원시에서 피해 상인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의회에서도 조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피해현장에는 최학범 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강용범·정쌍학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강용범·정쌍학 도의원 등이 화재 피해를 입은 마산어시장을 방문, 현황을 설명듣고 있다. 사진=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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