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본사 둔 드림팜, 고성군에 200억 원 투자
진주에 본사 둔 드림팜, 고성군에 200억 원 투자
  • 이웅재
  • 승인 2024.07.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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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계 제조기업 고성군과 투자협약
고성군은 지난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드림팜과 투자금액 200억 원, 신규고용 172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상남도지사, 사천시장, 산청군수, 함안군수를 비롯해 11개사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고성군 투자유치 기업 ㈜드림팜(대표 박향진)이 도내 귀농·귀촌에 따른 스마트팜 수요 증가로 삼산면 두포리 일원에 20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팜 시설 및 기계장치 제조기업을 설립 후 172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드림팜은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팜 시설 및 기계장치 제조기업으로 스마트팜 큐브개발, 재배연구, 농가교육, 묘종공급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농업 환경을 개선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군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드림팜에 감사를 전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우수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은 지난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드림팜과 200억원, 신규고용 172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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