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지난 18일 센터 다목적홀에서 상담직무 교육을 마치고 인근 마산박물관 및 문신 미술관을 관람하고 전통주 만들기 체험으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15년 센터지기 상담 베테랑 김인수 팀장의 상담 직무 교육으로 신규 직원들이 빠른 시일내에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마산박물관과 문신미술관을 찾아서 창원 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이해시키는 직무 역량을 강화를 도모했다. 문신 생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주 체험학교인 ‘빙허각’(대표 노용래)에서는 전통주 만들기 체험으로 직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향상하는데 기여했다.
진종상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 센터장은 “직무 교육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상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 직원 간 유대감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 업무 이해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직원 간 유대감 증대를 위해 한층 더 포근한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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