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중학교 전교생 19명 대상
LG그룹 공익법인 LG연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인공지능 교육기관인 LG디스커버리랩은 11일 창업주의 고향인 진주 지수중학교를 찾아 학교로 찾아가는 AI(인공지능)랩 프로그램 교실을 운영했다.
LG연암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은 지난 달 13일 진주중학교에 이어 LG그룹의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 구자경 회장과 인연이 깊은 지수중학교에서 이뤄져 뜻깊다.
지수중학교는 1970년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학교 부지를 기부 채납했으며 학교 인근에는 구인회 회장의 생가가 위치하고 있다.
LG디스커버리랩은 서울과 부산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이중 부산 본원은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AI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일선학교에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교생 19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체험, 제스처 인식체험, 모듈형로봇 등 3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LG디스커버리랩 이은정 책임은 “서울이나 부산까지 찾아오기 힘든 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실을 열고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재미와 교육 2가지를 모두 만끽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LG디스커버리랩이 11일 진주 지수중학교를 찾아 AI(인공지능)랩 프로그램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은 지난 달 13일 진주중학교에 이어 LG그룹의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 구자경 회장과 인연이 깊은 지수중학교에서 이뤄져 뜻깊다.
지수중학교는 1970년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학교 부지를 기부 채납했으며 학교 인근에는 구인회 회장의 생가가 위치하고 있다.
LG디스커버리랩은 서울과 부산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이중 부산 본원은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AI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일선학교에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교생 19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체험, 제스처 인식체험, 모듈형로봇 등 3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LG디스커버리랩 이은정 책임은 “서울이나 부산까지 찾아오기 힘든 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실을 열고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재미와 교육 2가지를 모두 만끽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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