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협업 총 38억원 지원…공간 우선 구축
경남도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공모에 밀양과 남해 2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두 지역에 총 38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밖 돌봄 및 방과 후 학교 통합 운영 공간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는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전문가나 업무 추진 경험이 있는 위원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과반수의 외부 심사 위원을 위촉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또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 항목에 따른 종합 평가를 진행해 사업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은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돌봄 체계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밀양과 남해는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한 온종일 돌봄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 각각 특색 있는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저출생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경남교육은 전국 최초로 설립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제는 경남교육청, 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지역 특색을 살린 사회적 돌봄 모델을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이들 두 지역에 총 38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밖 돌봄 및 방과 후 학교 통합 운영 공간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는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전문가나 업무 추진 경험이 있는 위원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과반수의 외부 심사 위원을 위촉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또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 항목에 따른 종합 평가를 진행해 사업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은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돌봄 체계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밀양과 남해는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한 온종일 돌봄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 각각 특색 있는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저출생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경남교육은 전국 최초로 설립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제는 경남교육청, 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지역 특색을 살린 사회적 돌봄 모델을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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