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외·도내외 창업기업 22일까지 접수
경남도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디지털(IT·SW) 기업 경남 유치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사무실 임대료 100원을 내걸었다.
임대료 100원은 선언적 의미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디지털 IT·SW 기업 유치 뿐 아니라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내에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을 마련, 오는 22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은 선언적인 의미로, 입주기업에는 업무공간인 사무실과 공용 회의실, 휴식공간 등을 파격적으로 무료 제공하며, 입주기업은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내 이전을 희망하는 경남지역 외 디지털(IT·SW) 기업·연구기관, 도내외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 등이다.
입주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규모, 입주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및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도내 제조업은 인공지능 자율제조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인데, 도내에는 이를 주도해 나갈 디지털(IT·SW) 기업이 부족하다”며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입주 공고를 시작으로 수도권 등에서 우수한 디지털 기업을 도내에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기업이 창업·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생태계(경남 디지털 밸리)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163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9개 광역자치단체의 경쟁을 뚫고 지난 5월 과기부 공모에 선정됐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외에도 도내기업 매출액 50억원 이상 디지털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대규모 예타사업(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 기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강민중기자
임대료 100원은 선언적 의미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디지털 IT·SW 기업 유치 뿐 아니라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내에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을 마련, 오는 22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은 선언적인 의미로, 입주기업에는 업무공간인 사무실과 공용 회의실, 휴식공간 등을 파격적으로 무료 제공하며, 입주기업은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내 이전을 희망하는 경남지역 외 디지털(IT·SW) 기업·연구기관, 도내외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 등이다.
입주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도내 제조업은 인공지능 자율제조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인데, 도내에는 이를 주도해 나갈 디지털(IT·SW) 기업이 부족하다”며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입주 공고를 시작으로 수도권 등에서 우수한 디지털 기업을 도내에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기업이 창업·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생태계(경남 디지털 밸리)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163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9개 광역자치단체의 경쟁을 뚫고 지난 5월 과기부 공모에 선정됐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외에도 도내기업 매출액 50억원 이상 디지털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대규모 예타사업(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 기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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