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급식 위한 기업체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실시
양산시가 위생점검반을 편성해 ‘식중독’ 완전 차단에 나선다.
시는 식중독 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위생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산업체, 병원, 공공기관 등의 집단급식소 255개소와 위탁급식업 112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2주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관리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급격한 기온변화로 식재료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식재료 적정 온도 유지관리를 위한 냉장·냉동 외부온도계를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진행하게 된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기업체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위생행정력을 집중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식중독 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위생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산업체, 병원, 공공기관 등의 집단급식소 255개소와 위탁급식업 112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2주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관리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이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기업체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위생행정력을 집중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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