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개발원 내 시험포장에 3년 전부터 조성된 왕찔레나무 벽이 하얀 꽃으로 물들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흰색의 큰 꽃이 활짝 피어나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하얀 왕찔레나무꽃이 높고 기다란 벽을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시농업기술센터는 ‘거제왕찔레나무’로 알려져 있는 왕찔레나무의 확산보급을 위해 지난 2021년도부터 증식 시험 재배를 하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찔레나무 꽃이 보통 5월 초에 만개해 7일 정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주가 아름다움을 즐길 최적의 시기다”라며 “4월말부터 조금씩 개화를 하고 있어 만개된 꽃을 보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흰색의 큰 꽃이 활짝 피어나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하얀 왕찔레나무꽃이 높고 기다란 벽을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시농업기술센터는 ‘거제왕찔레나무’로 알려져 있는 왕찔레나무의 확산보급을 위해 지난 2021년도부터 증식 시험 재배를 하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찔레나무 꽃이 보통 5월 초에 만개해 7일 정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주가 아름다움을 즐길 최적의 시기다”라며 “4월말부터 조금씩 개화를 하고 있어 만개된 꽃을 보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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