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연초면은 25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연초천 산책로와 지역 공장이 밀집한 오비산업단지 일대를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녹, 연초면 주민자치회, 거제시지역대, 거제시여성예비군소대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연초면 만들기에 두 팔을 걷었다.
특히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초면 주민자치회 행사에 지역 기업과 군부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변 단체와 기업들에게 모범이 됐다.
하천변을 따라 봄꽃을 식재한 이후 산책로 이용객이 더욱 많아지면서 둑방길에 버려진 쓰레기가 늘어 지역 유일의 생태하천인 연초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오비마을로 장소를 옮긴 참가자들은 산업단지 주변 녹지공간의 정화활동에 나서 잡목 사이사이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강일 연초면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지역 기업, 군부대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이번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연초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행사에는 ㈜삼녹, 연초면 주민자치회, 거제시지역대, 거제시여성예비군소대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연초면 만들기에 두 팔을 걷었다.
특히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초면 주민자치회 행사에 지역 기업과 군부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변 단체와 기업들에게 모범이 됐다.
하천변을 따라 봄꽃을 식재한 이후 산책로 이용객이 더욱 많아지면서 둑방길에 버려진 쓰레기가 늘어 지역 유일의 생태하천인 연초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오비마을로 장소를 옮긴 참가자들은 산업단지 주변 녹지공간의 정화활동에 나서 잡목 사이사이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강일 연초면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지역 기업, 군부대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이번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연초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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