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경남개발공사, 삼척시청과 PO 격돌
핸드볼 경남개발공사, 삼척시청과 PO 격돌
  • 정희성
  • 승인 2024.04.24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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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단판 승자 챔피언결정전 진출
경남개발공사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이다.

삼척시청은 지난 23일 서울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28-28로 비긴 뒤 승부던지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삼척시청과 25일 서울 SK핸드볼 경기장에서 플레이오프 단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승자는 리그 1위를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과 챔피언 결정전(3전 2선승제)을 치른다.

경남개발공사는 올 시즌 삼척시청과 리그에서 세 번 맞붙어 3전 전승(22-20, 25-21, 27-24)을 기록하고 있어 자신감이 높은 상태다.

하지만 창단 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따른 부담감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오사라, 이연경 등 경험 많은 베테랑들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은 “삼척시청은 지난해 우승팀으로, 경험이 많고 노련하다. 반면 우리는 오사라, 배민희, 이연경 등 고참 4명을 제외하고는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다. 저 역시 플레이오프가 처음이다. 긴장하지 않고 우리 플레이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일부터 서울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플레이오프는 경기장 분위기와 긴장감 등이 리그와는 많이 다르다.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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