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명곡동(동장 강혜진)은 지난 19일 및 22일 양일간 주민자치회 주최로 벽화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명곡동 주민자치회(자치회장 신명진)에서는 작년 주민총회로 선정된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명서주민복지회관 1층 로비와 경로식당에 벽화를 조성했다.
신명진 명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21년부터 매년 벽화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주민복지회관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이 화사한 벽화로 마음까지 화창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혜진 명곡동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명서주민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소인 경로식당과 탁구장 및 헬스장 운영을 도맡아 하고 있다”며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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