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경남지역 암 센터와 함께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남·죽림주공아파트에서 암 예방 10대 생활 수칙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3분의 1은 생활 속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수칙은 금연, 균형 잡힌 식사, 짜고 탄 음식 먹지 않기, 술은 두 잔 이내, 주 5회 30분 이상 적정 운동, 건강 체중 유지, 예방접종받기, 안정한 성생활, 안전 보건 수칙 준수, 권고에 따른 암 검진이다.
암 예방 캠페인 외에도 경남암센터 홍보 및 각종 사업 안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보급을 위한 홍보, 결핵예방관리의 중요성과 검진 안내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 홍보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김영재 소장은 “이번 암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암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의욕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이번 캠페인은 도남·죽림주공아파트에서 암 예방 10대 생활 수칙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3분의 1은 생활 속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암 예방 캠페인 외에도 경남암센터 홍보 및 각종 사업 안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보급을 위한 홍보, 결핵예방관리의 중요성과 검진 안내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 홍보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김영재 소장은 “이번 암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암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의욕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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