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예술의전당 ‘삭 온 스크린’
예술의전당 ‘삭 온 스크린’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를 상영한다.
이번 영상은 영혼의 동반자로 일컬어질 정도로 딱 맞는 호흡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공연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그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날은 ‘비의 노래 소나타’로 불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장조,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c단조,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를 만날 수 있다.
삭(SAC·Seoul Arts Center) 온 스크린은 서울 예술의 전당이 제작하는 공연 영상 콘텐츠다. UHD 고화질 영상을 통해 예술가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함과 10여 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통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전국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클래식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 명연주자의 연륜 넘치는 공연을 실감 나는 대형 스크린으로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영회는 8세 이상 관람가로, 사전 예약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정보·예약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이번 영상은 영혼의 동반자로 일컬어질 정도로 딱 맞는 호흡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공연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그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날은 ‘비의 노래 소나타’로 불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장조,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c단조,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를 만날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클래식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 명연주자의 연륜 넘치는 공연을 실감 나는 대형 스크린으로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영회는 8세 이상 관람가로, 사전 예약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정보·예약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