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만들기 최선”
“다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만들기 최선”
  • 최창민
  • 승인 2024.04.2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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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애인의 날 행사
복지증진 유공 표창 수여
진주시와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9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해금, 색소폰연주, 공군군악대 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 중 애국가 제창 시에는 청각장애인의 수어 통역을 위해 사회복지직공무원과 복지시설종사자 21명이 수어합창을 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식후 행사는 진주시 홍보대사인 미스트롯3 가수 채수현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 치킨, 감자튀김, 핑거푸드, 팝콘 등 먹거리 부스와 포토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다트. 미니 농구,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옥명식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의 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며, 차별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다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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