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개 시·군…1만 1885명 참가
경남 도민들의 축제인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이 지난 19일 밀양시에서 개막했다.
경남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 1885명이 참가했다.
시부에서 창원시가 1040명, 군부에서 함안군이 699명으로 가장 많은 참가선수단을 보냈다. 31개 정식종목, 5개 시범종목 출전 선수들은 오는 22일까지 밀양시 일대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낮에는 경기, 밤에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민체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해가 진 후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 수상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강을 가로질러 매단 실에 붙이는 어화불줄놀이를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 야행과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열리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정희성기자
경남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 1885명이 참가했다.
시부에서 창원시가 1040명, 군부에서 함안군이 699명으로 가장 많은 참가선수단을 보냈다. 31개 정식종목, 5개 시범종목 출전 선수들은 오는 22일까지 밀양시 일대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낮에는 경기, 밤에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민체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해가 진 후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 수상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강을 가로질러 매단 실에 붙이는 어화불줄놀이를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 야행과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열리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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