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고 역도부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서 열린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9개와 은메달 6개를 획득했다.
28일 경남체고에 따르면 고등부 남자 67㎏급 배현석(1년)과 81㎏급 정민재(3년), 102㎏급 오준성(2년)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배현석은 인상 115㎏, 용상 140㎏, 합계 255㎏을 기록했으며 정민재는 인상 127㎏, 용상 155㎏, 합계 282㎏를 들어올렸다.
오준성은 인상 121㎏, 용상 166㎏을 들어 올려 합계 287㎏으로 3관왕이 됐다.
89㎏급과 96㎏급에 출전한 허호천(2년)과 강종현(2년)도 각각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허호천은 인상 120㎏, 용상 150㎏, 합계 270㎏, 강종현은 인상 110㎏, 용상 135㎏, 합계 245㎏를 기록했다.
정희성기자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81㎏급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한 경남체고 정민재가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체고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에달 6개를 획득한 경남체고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체고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67㎏급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한 경남체고 배현석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