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은 지난 24일 고성군 고성거류근린공원에서 캄보디아 전통 설날 행사인 ‘쫄츠남 크메’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 고성, 통영, 거제지역 캄보디아 공동체 커뮤니티가 주관하여 경남지역 캄보디아 근로자, 경남이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왓 구미 캄보디아 공동체’ 대표 소페악 스님의 법문과 탁발의식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고 캄보디아 전통춤과 공연으로 화합을 다지며 새해를 맞이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쫄쯔남은 캄보디아 전통 설날을 맞아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춤과 전통 놀이를 즐기며 자국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본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공동체(샤마곰 크메 통영)는 “캄보디아 전통 행사를 고성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영축산통도사 창원포교당 안국사(주지 성오 스님)에서 지원해준 공양미 25포대(쌀 20Kg)가 전달되어 부처님의 자비가 캄보디아 공동체에 전달되어 한층 더 포근한 행사가 되었다.
또한 고성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범죄예방 교육 및 안전사고예방에도 적극 지원했다. 창원센터는 오는 6월 2일에는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캄보디아 자국민 행사가 마산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히면서, 경남도내 캄보디아 근로자, 이주민 가족, 유학생 등 캄보디아 공동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행사는 창원, 고성, 통영, 거제지역 캄보디아 공동체 커뮤니티가 주관하여 경남지역 캄보디아 근로자, 경남이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왓 구미 캄보디아 공동체’ 대표 소페악 스님의 법문과 탁발의식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고 캄보디아 전통춤과 공연으로 화합을 다지며 새해를 맞이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쫄쯔남은 캄보디아 전통 설날을 맞아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춤과 전통 놀이를 즐기며 자국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본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영축산통도사 창원포교당 안국사(주지 성오 스님)에서 지원해준 공양미 25포대(쌀 20Kg)가 전달되어 부처님의 자비가 캄보디아 공동체에 전달되어 한층 더 포근한 행사가 되었다.
또한 고성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범죄예방 교육 및 안전사고예방에도 적극 지원했다. 창원센터는 오는 6월 2일에는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캄보디아 자국민 행사가 마산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히면서, 경남도내 캄보디아 근로자, 이주민 가족, 유학생 등 캄보디아 공동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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