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진출입로에 홍단풍 식재
산청군은 국도59호선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일원에 홍단풍 가로수길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지리산터널 개통 후 차량 통행 증가 등 주민들의 가로수 조성 건의에 따라 추진한다.
사업은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약 3㎞ 구간에 홍단풍 800주를 식재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홍단풍 가로수길을 잘 가꾸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지리산터널 일대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풍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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