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진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진주시 관계자 등이 환경정화활동인 ‘쓰(레기)담(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진주종합경기장과 영천강 산책로 일대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 50㎏ 가량을 줍고 수변환경을 정비했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진주시민의 건강과 휴식 장소로 활용되는 진주종합경기장 일대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주시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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